회사를 나온 지 4년. 그 사이 정말 별걸 다 해봤어요. 정부 사업, 샌드위치 가게, 웹페이지 제작, 강의, 컨설팅... 어떤 건 됐고, 어떤 건 처참하게 실패했죠. 그러다 문득 깨달았습니다. 작은 조직에서 대표는 곧 사업 그 자체라는 걸요. 내가 누구를 만나고, 무엇에 시간을 쓰느냐가 모든 걸 결정한다는 걸요.
문제는 이걸 가르쳐주는 곳이 없다는 거였어요. 🤷♂️
💡 왜 '독립의 구조'인가요?
세 살, 여섯 살 두 아이가 제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.
"가족을 희생하면서까지 일에 올인하는 게 맞을까?" "나한테 맞는 사업의 형태는 뭘까?"
답을 찾다 보니 결국 하나로 귀결됐어요. 나만의 구조를 직접 설계해야 한다는 것. 그래서 시작했습니다. 수익 구조, 시간 구조, 일하는 방식 전부를요.
이 클럽은 '성장'을 외치지 않습니다. 대신 '지속'을 이야기해요. 🌱
유니콘 스타트업의 화려한 성공담 대신, 작지만 단단하게 버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눕니다. 나는 왜 이 일을 하는지, 어떻게 하면 내 상황에 맞는 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시간이에요.
📚 4개월간 함께 읽을 책
1회차 | 『작은 회사는 일하는 법도 다르다』 - 임선우 10인 이하 조직을 이끄는 대표 10명의 생생한 이야기. 왜 창업했는지, 어떻게 살아남았는지, 자기만의 방식으로 버틴 사람들의 솔직한 경험담을 담았습니다. 제가 직접 쓴 책이에요. ✍️
2회차 | 『미니멀리스트 창업가』 - 사힐 라빈지아 디지털 제품 플랫폼 Gumroad 창업자의 책. VC 투자 실패 후 직원 대부분을 해고하고 1인 체제로 전환한 이야기입니다. 처음부터 돈이 되는 비즈니스를 만드는 법, 수익성과 성장 사이에서 무엇을 택할지 고민해봐요.
3회차 | 『일을 버려라!』 - 제이슨 프라이드 목표가 정말 필요할까요? 바쁘게 일하는 게 정말 큰 성과를 만들까요? 37시그널스를 20년 넘게 운영해온 저자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하는 방식에 질문을 던집니다. 적게 일하면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구조란 뭘까요? 🤔
4회차 | 『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』 - 앤드루 윌킨슨 워런 버핏의 방식을 따라 회사를 인수하고, 자신이 빠져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든 저자의 이야기. 성공 이후 무엇이 남는지, 나에게 '충분함'이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봅니다.
🙋♀️ 이런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
퇴사 후 독립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 분
솔로프리너의 삶을 꿈꾸는 분
1인 기업 또는 10인 이하 조직을 운영하며 방향이 흐릿해진 분
AI 시대, 작은 조직의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싶은 분
📍 모임 안내
일시: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~ 오후 1시 40분 장소: 부산 포지션랩 기간: 4개월 (2월~5월)